2016년 3월 23일 수요일

[DSLR 기초 강의] 사진을 이해하기 위한 용어들


오늘은 간단한 용어 정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사진과 관련된 포스팅을 읽다보면 자주 접하게 되면 용어들인데...
일단 알아두면 내용을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.

* AE : 자동노출(automatic exposure), 카메라가 내장 노출계의 측광 값에 따라서 셔터와 조리개 수치를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기능

* AF : 오토포커스(auto focus), 카메라가 이미지의 최상의 선예도를 구현하기 위해 센서를 이용하여 렌즈 그 자체의 초점을 스스로 변경시키는 기능

* CCD : 전하 결합 소자(charge-coupled device), 감광성 전자 패널로 디지털 카메라에서 필름의 역할을 하게 된다. 캐논은 CMOS (complementary metal-oxide semiconductor)라고 함

* EV : 노출 값(exposure value), 일부 노출계에서 사용하는 수치 체계. 각각의 값은 동일한 노출 효과를 나타내는 셔터/조리개 수치 조합이다. 예를 들어, EV 12는 1/250초에 f4나 1/125초에 f5.6, 1/60초에 f8을 나타낸다.

* EXIF : 디지털 RAW 파일에 내장된 메타 데이터(meta data)로써 셔터 속도, 조리개 값, 노출 값, ISO 감도 등의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다.

* ND 필터 : 중성 농도 필터(neutral density filter), 무채색의회색 필터로 이미지를 일정한 농도로 어둡게 만든다.

* RAW : 카메라 내장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수정을 전혀 거치지 않은 카메라 CCD로부터의 원본 디지털 파일

* TTL : 렌즈를 통해(through-the-lens) 노출 등을 측정

* UV 필터 : 자외선만을 흡수하는 무색의 유리 필터

* 구면 수차(spherical aberration) : 이미지가 평면이 아니라 부분적으로 곡선으로 형성되게 하는 렌즈 결함으로 이미지 전체에 걸쳐 해상력을 떨어뜨린다. 이러한 현상은 심도를 깊게, 즉 작은 구경의 조리개를 사용함으로써 감소시킬 수 있다.

* 노이즈(noise) : 디지털 이미지의 암부나 다른 어두운 부분들에 잘못된 색상의 픽셀들이 포함되는 결함으로 무작위로 흩어져 있다. 노출이 부족한 디지털 사진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다.

* 노출계(light meter) : 빛을 측정해서 이를 노출 수치로 변환시켜 주는 장치

* 렌즈 후드(lens hood) : 측면광의 차단이나 플레어를 방지하기 위해 이미지의 사각에서 조금 비껴난 위치에서 렌즈를 감싸는 차폐물

* 링 플래시(ring flash) : 원형의 전자 플래시 튜브로 카메라 렌즈 옆에 장착되어 일정하고 균일한, 거의 그림자가 생기지 않는 조명을 만들어 낸다.

* 밋밋함(flat) : 피사체나 이미지의 콘트라스트가 부족한, 즉 톤의 범위가 최소인 상태

* 벌브(bulb) : 셔터 다이얼은 B로 설정함으로써 셔터버튼(혹은 릴리즈)를 누르고 있는 동안 셔터가 개방돼 있게 된다.

* 보케(bokeh) : 초점이 맞지 않는 부분들이 표현되는 모양을 묘사하는 용어, 흐트러짐이나 어지러움을 의미하는 일본어에서 유래

* 브라켓(bracket) : 한 장면을 여러 노출 값으로 여러 번 촬영하는 것. 보통 측광한 노출 값의 +/- 양쪽 값으로 촬영한다.

* 블루밍(blooming) : 디지털 사진에서 밝은 광원이나 강한 명부 이미지 주변에 나타나는 후광이나 줄무늬

* 비네팅(vignetting) : 모서리가 갑자기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사진의 측면이 서서히 흑색이나 백색으로 변해가는 것을 말한다.

* 색수차(chromatic aberration) : 다른 색들이 동일한 지점에 초점이 않게 되는 렌즈 상의 결함, 피사체 주변, 특히 피사체의 언저리(화면의 가장자리)가 다른 색을 띠게 된다.

* 색조(cast) : 전반적으로 하나의 특정한 색상이 강한 경향

* 선명함(sharp) : 초점이 맞고, 흐릿하지 않은 상태

* 언샵 아스크(unsharp mask) : 선택적으로 이미지에 콘트라스트가 높은 부분을 선명하게 만드는 것으로, 톤이나 색이 안정된 부분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. 선명도와 디테일을 가시적으로 개선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.

* 역제곰 법직(inverse square law) : 피사체 표면의 빛의 강도는 광원으로부터의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한다는 원리. 예를 들어, 거리가 1/2로 줄어들면 빛의 강도는 네 배 늘어나게 된다.

* 착란원(circles of confusion) : 피사체의 각 부분에서 반사된 빛이 렌즈를 통과하면서 형성되는 빛의 원. 이것들이 모여 이미지를 형성하게 된다. 원의 직경이 작을수록 광학적 이미지는 더욱 선명해진다.

* 켈빈도(kelvin; K) : 색의 측정 단위. 흑체 복사체를 가열시켜 나타나는 색을 절대 단위의 온도와 일치시킨 수치이다.

* 콘트라스트(contrast) : 밝기, 인화물의 톤의 값, 혹은 피사체의 반사 범위 등의 두 극단사이의 차이. 인접한 두 극단 사이의 차가 클수록 콘트라스트가 커지게 된다.

* 크롭핑(croping) : 흔히 이미지의 구도를 개선하기 위해 이미지의 한 쪽이나 한 곳 이상의 가장자리를 잘라내는 것

* 패닝(panning) : 촬영 대상의 움직임을 따라서 카메라를 선회시키는 것

* 편광 필터(polarizing filter) : 회색 빛 필터로 빛의 파장이 수평과 수직의 한 면에서만 진동하여 한 축의 광선만을 통과하게 만드는 필터

* 피사계 심도(depth of field) : 한 번의 렌즈 설정으로 이미지 상에서 초점이 적절하게 맞은 가장 가까운 부분과 넓은 부분 사이의 거리

* 플레어(flare) : 렌즈나 카메라, 확대기 내부에서 비정상적인 빛이 번지거나 반사되는 것. 촬영된 이미지에 일정하지 않은 얼룩을 남기고 콘트라스트를 감소시키며, 암부의 디테일을 손상시킬 수 있다.

* 하이라이트(highlight) : 피사체나 출력물에서 가장 밝고 빛나는 부분

* 해상도(resolution) : 디지털 이미지의 품질을 가르키는 것으로, 수평과 수직의 픽셀 수를 곱한 수치이다. 즉, 인치 당 필셀수로 해상도를 나타낸다.

* 화이트밸런스(white balance) : 디지털 카메라에서 CCD의 색 반응에 의한 색온도의 자동 보정. 색온도가 다양한 빛 아래서 촬영된 이미지의 컬러 밸런스를 정확하게 조절해준다.

* 히스토그램(histogram) : 디지털 이미지에서 회색이나 컬러 톤의 분포를 나타내는 막대그래프 차트

* 출처 : 랭포드의 사진 강의 8판, 북스힐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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